[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충남 홍성군이 귀농귀촌 마을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동네작가를 임명했다. 지난달 28일 홍성군은 10명의 '홍성군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선정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마을 주민이 직접 작가가 돼 마을, 명소, 5일장, 농사 일상 등 소소한 이야기를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들려준다. 동네작가의 활동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오프라인 귀농귀촌 홍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임명됐던 5명의 동네작가들은 4개월 동안 60개의 블로그 게시물 공유를 통해 홍성의 귀농귀촌 소식을 전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한부모가족 지원 강화를 위해 아동양육비 인상 등의 시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아동양육비 인상의 지원 대상은 모 또는 부와 만 18세 미만 자녀로 구성된 중위소득 52% 이하인 저소득 한부모가족(조손가족 포함)과 만 24세 이하 한부모가족 중 중위소득 60% 이하인 청소년 한부모가족이다.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선정 시 근로‧사업소득을 30% 공제 적용해 대상자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생계급여 수급 저소득 한부모가족에 지원하는 아동양육비는 월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청소년 한부모가족도 월 25만 원에서 35만 원으로 인상했다. 기존 저소득 한부모가족 수급자들은 동일하며, 사업비는 여성가족부 계획에 의거해 총 255억 원을 투입한다.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활동으로 발생하는 양육공백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는 아이돌봄지원센터 15곳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80-90%의 부담금을 지원한다. 이 뿐만 아니라 도 자체사업비로 저소득 한부모 가구당 연 30만 원의 월동비와 초중고생 자녀 1인당 연 20-40만 원의 자녀학습보조비, 2022년도 대학 신입생에게는 입학금 및 등록금을 지원한다. 신규 지원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노동력과 경영비는 줄이고, 생산성은 높이는 벼 직파재배 기술보급에 총 150억 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직파재배 기술보급은 농업인구 감소와 노령화 등 위기에 대응하고 쌀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 이에 도는 2025년까지 직파재배 면적을 도내 전체 벼 재배면적의 10%에 해당하는 1만 3000ha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37억 원을 투입해 14개 시군 105곳에 볍씨 살포용 드론과 건답 및 무논직파기 등을 지원하는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범 사업’을 펼친다.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직파재배 농가에 새 피해 예방을 위한 규산 종자코팅, 앵미와 잡초제거, 도복경감 등의 기술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직파재배 면적 1ha당 100만 원 정도의 농자재를 지원한다. 직파재배는 4월 하순 마른 논에 파종하는 조기건답직파와 5월 중순 물논에 파종하는 무논직파, 5월 하순 드론을 이용해서 볍씨를 파종하는 드론직파로 나뉘며, 농장 여건에 맞춰 적합한 기술을 실천하면 된다. 일반적인 기계 이앙과 달리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아 모판을 옮기는 등 이앙까지 필요한 악성노동력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신중년(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일자리사업’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신중년 퇴직자와 미취업자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신청 자격은 경력형 및 사회공헌 활동과 관련해 전문성과 인력 등을 갖춘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법인·단체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2월 11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도 노인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공고는 충남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도는 운영기관 선정 후 참여자 등을 모집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병원치료 조력서비스, 취약계층 학습지도 경력형 사업 2개 분야와 경영, 사회서비스, 법률, 상담 등 사회공헌사업 13개 분야이다. 구재명 도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이 퇴직이나 경력단절 등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중년 경력자들에게 다시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형 우량 씨감자 11톤이 정부 보급종보다 20% 저렴한 가격으로 추가 공급된다. 1일 충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충남형 씨감자는 앞서 1차분으로 100여 톤 정도가 분양됐다. 잔여량 11톤은 2월 10일까지 분양하며 신청은 각 시군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으로 하면 된다. ‘수미’ 품종으로 철저한 병해충관리가 이뤄져 품질이 매우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관련 백인철 도 농업기술원 식량작물팀 지도사는 “충남형 씨감자 공급을 위해 지난해부터 농가가 선호하는 수미 품종을 가을에 생산해 저장 기간을 단축하고 종자 활력을 높였다”라고 전했다.
[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충남 김석환 홍성군수가 설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및 코로나19 방역부스를 방문, 방역·물가를 점검에 나섰다. 1일 홍성군에 따르면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31일 홍성전통시장을 방문, 물가 점검과 함께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코로나19 등 비상근무 업무를 수행하는 현장에서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날 김 군수는 11개 읍·면 및 거점소독시설, 추모공원, CCTV 관제센터, 코로나19 종합상황실, 홍성·광천역과 홍성터미널 방역 부스 등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직원과 근로자분들의 헌신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군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백신접종과 치료제의 보급으로 코로나19 긴 터널의 끝이 보이는 듯했지만, 오미크론 변이의 출현으로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인내와 헌신을 부탁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용한 모든 행·재정적 지원을 동원해 군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라며 새해 인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군청의 한 비상 근무자는 “이번 설은 고향 방문을 자제했다며 군민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를 서고 있다. 코로나19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설 연휴를 맞아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도내 민생 현장방문을 통해 방역·소방·치안현장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양 지사의 이번 행보는 설 연휴 방역상황 점검을 비롯해 방역·소방·치안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민생안정을 챙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양 지사는 선별진료소, 소방서, 지구대 등 도민 안전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근무자들을 찾았다. 이날 양 지사는 홍성군 보건소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PCR검사 및 백신접종 진행상황 등을 보고 받고, 연일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홍성 전통시장에서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코로나 방역과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꿈비채’를 홍보했다. 천안에서는 서북소방서와 불당지구대를 잇따라 방문해 명절에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근무자들과 함께 활동상황을 청취했다. 천안 중앙시장에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격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코로나19 방역상황과 안전시설물을 점검했다. 앞서 지난 30일 양 지사는 예산, 공주, 논산에서 가축방역 현장과 시장, 복지시설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지사는 이날 예산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김대영 충남도의회 의원이 지난 28일 계룡 지역개발에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의정토론회를 통해 “도시 성장의 잣대는 이제 개발이 아닌 살기 좋은 환경의 구축으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삭막한 현대사회와 지역경제 성장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정원 도시를 생각해 왔다”라며 “지역 어디서나 정원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계룡에도 캐나다 밴쿠버의 부차드 가든(Butchart Garden) 같은 지역의 대표 정원이 필요하다”라며 “계룡의 정원 도시 정착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열린 의정토론회는 김대영 의원(계룡·더불어민주당)의 요청으로 ‘새로운 도시 비전 정원도시를 꿈꾸다’를 주제로 가지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회는 신구대 환경조경과 김인호 교수, 배준규 국립수목원 정원연구센터장, 박정아 충남도 산림자원과 수목원정원팀장, 안이영노 안녕소사이어티 대표, 지진호 건양대 글로벌호텔관광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후위기와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삶의 질을 향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충남 예산지역 A산란계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H5형)이 발생해 축산 관련 시설·차량 등의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도는 지난 29일 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 증가 및 산란율 저하 신고를 받고 검사를 진행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임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이날 발생농장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의 농장에 추가확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방역 당국의 긴급 방역 조치 등으로 인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도는 해당 농장 및 인근 지역의 방역 상황을 살피고 초동 역학조사에 나서는 등 긴급 조치에 나섰다. 또 10㎞ 내를 방역대로 설정하고 42개 가금농가(338만 8000마리)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진행해 추가확산 여부를 검사할 방침이다. 이 밖에 장비와 인력을 확보해 신고 농장에서 사육 중인 산란계 72만 마리를 살처분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다음 달 1일 오전 2시까지 36시간 동안 도내 가금농가, 축산 관련 시설·차량 등을 대상으로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해 확산 방지에 나선다.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추가
[sbn뉴스=내포·태안] 손아영 기자 = 별주부전에 나오는 충남 태안군 별주부 마을이 독살체험관 신설 등 관광어촌으로 개발된다. 30일 충남도와 태안군 등에 따르면 남면 별주부 마을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해(海)드림 사업’ 공모에 선정돼 3억을 투입해 유휴시설로 새롭게 바뀐다. 이로써 별주부 마을에 경관 개선과 지역 맞춤 사업의 동력을 마련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해수부에 따르면 해(海)드림 사업은 어촌 유휴 공동시설을 어촌 특화사업 등에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어촌지역의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 주도로 지역 맞춤 사업을 발굴·추진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력 증진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안 별주부마을이 공모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태안군은 지원받는 3억원을 투입해 유휴시설로 새롭게 단장할 방침이다. 또 오랜 시간 방치된 마을센터와 독살체험관 시설을 탈바꿈시켜 지역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어촌 소득원을 창출할 계획이다. 윤집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 사업이 어촌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우수사례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촌계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할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대전·세종·충남도가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통한 메가시티 구축에 나섰다.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은 지난 27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통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이란 주제로 2022 DSC 모빌리티 플랫폼 데이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충청권 지자체·기업·혁신기관 및 대학 간 모빌리티 산업과 연계한 지역혁신 및 교육혁신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행사에는 대전·세종·충남 지자체장, 24개 참여대학 총장, 혁신기관장 및 참여 기업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플랫폼사업에 참여하는 기업과의 협약체결과 함께 사업추진에 필요한 의견수렴, DSC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의 현황과 과제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공주대학교 총장의 “DSC 지역혁신 플랫폼사업 성공을 위해 지역 모두의 주체들이 협력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영상을 통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자체-대학-기업들이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오늘 개최되는 플랫폼 데이가 의미있다” 라고 강조했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겨울철 철새 월동지인 충남 당진시 삽교호 일원이 야생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28일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에 지정된 구역은 우강면 부장리, 신촌리, 소들섬 등이다. 이 지역에는 생태조사 결과 흰꼬리수리, 큰고니, 수달, 수원청개구리 등 10여 종의 1, 2급 멸종위기종 및 천연기념물을 포함한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이번 야생생물보호구역의 지정은 야생생물들의 서식지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점과, 민간단체(소들섬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요청으로 시작됐다. 야생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 시 일체의 출입행위 등 모든 행위가 제약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으나, 당진시 관련 조례에 따르면 기존 실시하던 영농행위와 어로행위 등에 특별한 제한 없이 가능하다. 당진시 관계자는 "앞으로 야생생물보호구역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계획을 5월까지 수립할 예정"이라며 "철새먹이 제공을 위한 볏짚존치사업 등은 농민과의 협의를 바탕으로 추진해 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한 불편을 방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겨울철 식중독의 주범으로 꼽히는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8일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충남에서 발생한 52건의 집단식중독 중 26.7%인 14건이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었다. 주로 겨울철(12-4월)에 환자가 집중됐다. 52건 중 어린이집에서 10건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면역력이 약한 계층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이나 식수 등을 섭취했을 때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관바이러스로 기온이 낮을수록 유행이 심해진다. 영하 20℃에서도 생존이 가능해 겨울철이 여름철보다 발생률이 높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일 안에 구토와 복통이 나타나고, 보통 5일 내에 자연적으로 회복된다. 단, 회복 후에도 바이러스가 배출되기 때문에 사람간 2차 전파에 유의해야 한다. 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개인위생을 위해 음식 조리 전이나 외출 후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굴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안전한 음식 섭취 수칙도 지켜야 한다.
[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올해 건설교통 인프라에 543억 원을 투입하며 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 효과를 모두 거두겠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과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을 위해 112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로관리운영 12억 ▲도로유지 및 시설정비 26억원 ▲어린이 보호구역정비 4억원 ▲노인 보호구역정비 4억원 ▲홍성, 홍북, 홍동, 서부, 은하, 장곡 일대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 50억 원 등 13개소를 조기 착공한다. 대규모 국가 교통 분야 사업도 속도를 낸다. 홍성역에서 내포까지 5분만에 주파하는 내포첨단 산업단지 진입도로 완공에 이어, 이호~양곡간 국지도96호선 도로도 올해 완공 예정이다. 서부내륙 민자 고속도로, 은하 장척~목현 간도로 건설, 서부 남당리~광리간 국도 40호선 도로건설 사업도 순차적으로 완공 예정이다. 서울까지 45분이면 도착이 가능한 서해선 고속철도는 2023년 완공을 위해 추진 중이다. 교통인프라를 위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우선 ▲운수업계 재정지원에 99억 원의 사업비를 지급하고 ▲농어촌버스 재정지원 등에 27억 ▲노인 등 교통약자 지원 23억 ▲벽지노선 지원사업 7
[sbn뉴스=충남] 손아영 기자 = 충남지역에서 설 성수품 무허가 제조 등 16건의 위법 사례가 적발됐다. 28일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3주간 도내 성수품 제조 및 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단속한 결과, 총 16건의 위법 사례를 적발했다. 충남도와 시군 특사경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식품제조·유통업소 등 총 461곳을 대상으로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단속 결과, 적발 사항은 ▲무허가 식품 제조 2건 ▲유통기한 위반 5건 ▲원산지 미표시 3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4건 ▲기타 2건 등 총 16건이다. 이 중 4건은 검찰에 송치하고 11건은 과태료 부과 처분, 1건은 시정명령이 내려진다. 충남도 관계자는 "명절에는 수요가 늘어나는 특정 제품의 불량제품 유통 가능성이 커 소비자도 상품 구매 시 영업 신고 여부나 유통기한, 원산지 표시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